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박주야)는 지난 4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탁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가정위탁보호제도는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하는 제도를 말하며,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의창구는 총 24명의 아동들이 23세대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위탁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등을 교육함으로써 가정 아동의 자립 준비를 돕고자 진행했다.  

 /김광수 기자

２０２２。１１。０６ 창원일보 http://www.changwonilbo.com/news/279034